은으로 만들어진 USB케이블? 20만원?




http://www.rivermanaudio.com/mall/G_detail.asp?productid=415&DisplayLevel3=3&DisplayLevel4=4&DisplayLevel5=7


확실히 이건 과대과장 광고네요.

아날로그라면 은으로 만들어진 선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디지털에서 은으로 만들어진 선이
소리를 바꾼다구요??!?~?~!?!?!?!



============================================================================================
- 소 리 특 성 -

저희 USB케이블의 특징은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소리 입니다.
오디오용 디지털 케이블에 최적화 되어있는 설계로
높은 해상도를 가지면서도 가볍지않고, 단단하고 깊은 저역을 표현하는데 발군의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넓은 음장을 표현하며, 악기의 배음을 탁월하게 재현해내고, 악기간의 분해력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재생음을 평면적인 소리에서 입체적인 살아있는 소리로 바꿔줍니다.

MP3음원에서 조차도 아나로그적인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 뭐.. . 충공깽..

그럼 USB로  데이터 전송할때 저 케이블 쓰면
있던 데이터가 없어지고
없던 데이터라도 생기는 건가...
유실된 데이터 생성?? ..



이것과 동일한 논리의 주장 ::
이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시험을 보면 +20점의 점수향상이 있다.
이 그래픽카드를 끼고 마비노기를 하면 경험치 2배다.
테슬라(nVidia의 계산용 카드)를 끼고 와우를 하면 득템율이 2배 높아진다.

by 에린 | 2009/10/30 10:01 | Electronics ... 전자공학 | 트랙백(1) | 핑백(2) | 덧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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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귀냄이의 BrainAg.. at 2009/10/30 15:24

제목 : 제품 원가에서 혀끝의 가격은 얼마나 되나?
은으로 만들어진 USB케이블? 20만원? 가끔보면 객관적으로 신뢰하기 힘든 부분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받는 물건이 많습니다. 얼마전 모 대형 쇼핑몰 디자인샵에서 15000원짜리 마우스 패드를 한장 봤는데 가죽 어쩌고 써놨더군요. 아시겠지만 제가 가죽관련으로 잡다한걸 만들어 쓰는지라 직접 봤습니다. 정말 가죽이더군요. 합성가죽 - -; 헌데 원래 일본제품이라 일본어로 어쩌고 저쩌고 되있는데 한글안내는 가죽이라고만 써놨습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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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erine.egloos.com/5109242<-요기서 키워를 벌였는데 말이죠;ㅁ;내가 왜 이렇게 고민하고 있었나 몰라...분명 스튜디오 선배중에는 파워케이블에 미친 선배가 있었다! 간만에 연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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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hu at 2009/10/30 10:43
아 이 그래픽카드를 끼고 마비노기를 하면 경치2배다.. 하면 정말 하고 싶어지겠어! ㅋㅋㅋㅋ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1:08
마아 결제하셨으니 이미 2배 아니시냐능 ㅋ
Commented by 로아르나 at 2009/10/30 10:55
이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시험을 보면 +20점의 성능향상이 있다.
끌린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1:08
...아앜.. 성능향상이랜다. 점수향상인데..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샛별 at 2009/10/30 11:52
두...두번째 는 끌립니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2:55
헐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있을리 없잖아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10/30 12:21
한번 만들어서 팔아볼까요? 개당 20만원이라 벌이가 짭짤하.....ㄹ 수가 있을려구요. -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그러게요 at 2009/10/30 13:46
문제는 저돈 내가면서 까지..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4:26
허허허허..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14:20
안녕하세요, 밸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USB케이블을 바꿈으로 음향이 바뀌는 경우는 유감스럽게도 있습니다(!) 프리앰프를 거치기 전의 신호를 usb전원으로 해결하는 아웃보드류가 대표적인 녀석들로 Nano시리즈라던지 요즘나오는 포켓 이펙터등이 해당되겠네요.
음향의 오묘함이란게 전원 코드를 바꾸기만해도 CD재생 음향이 달라지긴합니다. 그리고 같은 장비라도 문어발 배선이냐 순 배선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실제로 USB용으로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재밌는 사용기가 나옵니다.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

http://blog.naver.com/kiot?Redirect=Log&logNo=50051389058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4:26
1. 데이터에서
아날로그 신호가 가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디지털 신호가 가는데 음향 음질이 바뀐다? 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2. 파워에서
모든 USB케이블은 일정 품질이상의 파워 품질을 보장하도록 인증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USB로 해결한 것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 거라면
확실히 회로 설계를 잘못했거나, 아니면 품질좋은 SMSP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14:40
1에 대해서는 너무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2에 대해서는 음향에서 케이블의 알고리즘을 분석하는건 거의 없는일이죠. 실제로 거의 필드 테스트에의한 방법이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논쟁이 오가는데 거의 일치된 의견을 보이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케이블 재질/차폐에 따른 노이즈의 유입입니다. 사실 노이즈가 나쁜일만 하는것이 아니라 배음 왜곡을 일으킬 경우 박력이 증가한다던가하는 미묘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_-;;;(예를들면 유명한 이펙터인 Distortion같은경우 출력점을 다이오드등을 이용해서 강제로 왜곡을 일으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우와! 박력있어!'하는거죠)

음향케이블에서 중요한것은 얼마나 노이즈를 일으키느냐가 아니라 어떤 노이즈를 얼마만큼 일으키냐하는 문제니까요. 단순히 노이즈 레벨을 따지는 품질보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음향기기를 곧잘 밥솥에 비유하곤 하는데 '밥맛에 살짝 누룽지 맛이나게 해주는 은제 전원선'같은 물건도 이 바닥엔 널리고 널렸습니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5:04
1. 노이즈에 관해
이펙터의 경우에는 신호 자체를 왜곡시키는게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파워가 아닌 아날로그 시그널의 변화일테니,
이런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미묘한 점은 확실하네요.
저도 Op-AMP를 이용한 CMOY등을 만들면서
탄소피막저항안쓰고 괜히 금속피막저항을 쓴다던지
Op-AMP 여러 칩 바꿔가면서 음색을 살펴본다던지 이런거 해봐서 이 점은 이해가 갑니다. 아날로그의 세계니까요.

이 USB케이블에 해당되는 일은 아니지만서두요 ^^.



2. 파워에 관해.
파워선의 변화로 인해서 음향에 노이즈가 생긴다? 란다면
이것은 파워가 완전히 차폐가 되지 못함을 뜻합니다.
혹은 소리를 쿵쿵날려줄 때에, 제대로 파워의 전달이 안된다는 소리구요.

1) 완전히 차폐가 되지 못함의 경우
이 경우는 회로 설계 미스네요. EMI(B)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ㅋ

2) 제대로 파워전달이 안되었을 경우
파워소스가 충분한 파워를 전달해주지 못했을 경우
혹은 회로설계 미스의 경우 두가지가 있겠네요.
파워가 조금 부실하더라도 일정 이상의 품질이 보장된다면
캐패시터, 레귤레이터 등의 여러 방법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많습니다.
디지털 회로에서도 파워가 불안정하면 칩 역시 불안정하게 동작하니까요.
이 경우에는 설계미스겠네요.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15:33
완전 차폐와 파워전달을 거론하신다면 거의 모든 음향기기가 설계미스가 됩니다만(...)
현역에 있을때 자주가던 아마추어 케이블 제작사이트가 있었는데 케이블에 관한 괜찮은 소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따 퇴근하고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USB케이블에 관해 괜찮은 소스가 많이 올라왔으리라 생각됩니다: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5:43
전원선 바꾼것 만으로도 음질이 바뀐다는 건
저로서는 설계미스 이외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17:59
사실 음향기기중 명기라 불리는것들은 항상 전원에서 나오는 노이즈를 어떻게 아웃풋과 조화롭게 만드느냐에 달려있었습니다. 심지어 마크앤레빈슨의 일부 제품은 전원계폐에 따른 부품의 쇼크를 염려해서 전원스위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품및 회로는 규격내였지만 그걸로는 아웃풋의 컨트롤이 어렵다고 판단한 때문이었죠.(덕분에 이들제품은 마크앤레빈슨이 망해버린 다음엔 중고조차 흔치 않은 제품이 되어버립니다)

좀더 뒤져 봤더니 요즘 디지털 규격이라는 HDMI케이블도 고급제품이라 칭하는(OFC등을 사용한)제품이 많은데 이에대해선 어덯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23:02
HDMI는 고프리퀀시에 대용량의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길이에 대한 제약이 많습니다.

HDMI 케이블을 만드는 데에도 규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전송거리 또한 정해져 있구요.

규격을 만족하는 케이블이라면 해당 전송거리 안에서 정확한 데이터의 전송을 보장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선이 일반 구리동선이든, 무산소동선이든
심지어 은선이든 금선이든간에 화질이 좋아질 리는 없죠...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23:03
무산소동을 쓴다고 해서 화질이 좋아지지는 않는다...그럼 카나에라던지 벨킨,LG같은곳의 엔지니어들은 사기를 치고 있는걸까요'';
이젠 저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0:44
정해진 규격에서 나오는 품질은 보장됩니다.
그리고 디지털에서는 일반동선이던 구리동선이던. 차이가 없죠..;;;;

데이터 오류는 코렉션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오류의 확률 까지도, 이미 수학적으로 다 계산이 되고 규격이 정해집니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1:15
그리고 그것과 이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 같아보입니다. ^^;;

HDMI로 파워가 전달되지는 않으니까요 ^^;;;;
HDMI를 OFC로 바꾼다고

LCD TV나 PDP TV의 색감이 바뀌지는 않지요 ^^;;;;
물론 LCD TV, PDP TV의 파워선을 바꾼다고 색감이 달라질 리도 없구요.
Commented by 111 at 2009/10/30 15:32
저 케이블가격으로 그냥 외부전원을 쓰는 DAC를 사겠습니다.

완전 비싼 DAC라면 당연히 외부전원일테고 USB 케이블은 데이터전송만을 담당할테니 결국 쓸모없는물건.

참고로 초능력이나 미신검증을 하며 내가 제시하는 조건하에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면 100만달러를 주겠다는 쇼를 진행하는 제임스 랜디 할배는 오디오기기에 관한 실험도 같이 하고있는데요

미터당 일이십불 안팎의 평이한 케이블(완전 저가는 아님)과 수백불(또는 수천불)짜리 어마징징한 케이블로 같은 시스템하에서 동일조건의 음원을 청취하고 구분해내는 사람에게 똑같이 100만달러의 상금을 걸었었습니다.(찍어서 맞출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크로스 블라인드 테스트는 기본)

결과는? 아직 타 간 사람 없다는거.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5:44
이런 쪽은 위약효과군이 많은 것 같아요.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10/30 15:39
소리에 관한 부분은 청취환경이나 사람에 따라 들리고 안들리는게 달라지는데 꼭 이것이 좋다고 하기는 그렇지요. 더군다나 USB는 디지털신호고 전송오류의 경우 재전송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걸 사람이 구분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은케이블써서 데이터 전송의 요류가 안난다면 USB로 전송하는 파일은 오류투성이게요?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16:45
디지털 신호 측면에서 동선을 은선이나 금선으로 바꾼다고 음질차이가 생긴다면 정말 그건 ㅋ 말이 안되는 주장이죠.
Commented by 민하사 at 2009/10/30 19:39
오늘 받았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너무 멋진데요. 소리특성 소개글 그대로 사용하면서 더 좋은 소리가 들릴 것 같습니다.

라는 사용자 평이 더 골때립니다. -_-;
"디지털 신호가 0,1 로 만들어진 신호" 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상품설명이군요.
거의 사기 수준이네요...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1:16
거의 사기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사기"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던1인 at 2009/10/30 20:25
少雪緣 쟤 뭐니...

이글루에 보니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져 이지랄 해놨네

'니가 관심가지라고 만든 물건 아니란다.' 라고 써놓고 ㅋㅋㅋㅋㅋ

야야 허경영을 부르면 병이 나을것 같다고 믿을것 같은 니 취향에는 관심 없어요.



벤츠, 아우디 어쩌고 차들이 다 똑같이 속도내서 서울 부산 간다는 허접한 소리나 써놓고..

야 임마 자동차에는 승차감이라거나 기타등등 다른 요소들도 있는거에요.

디지털 신호 전송하는 역할이 다인 USB 케이블하곤 다르다고.




아무튼 저 케이블 착한 사람 귀에만 좋은 소리가 들릴것 같은 좋은 케이블인듯.

少雪緣 <- 이아저씨 엄청 착한가봄..

착한분 까서 미안해요 :)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21:06
디지털 신호에 나타나는 Jitter잡음이라던지 부품 유격에 따른 전자파 간섭에 대해서 설명하신다면 전 세계의 음향 엔지니어들을 무찌르실 수 있습니다. 분발하세요: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0:45
일단 Jitter 노이즈가
저음부를 풍부하게 만든다던지 고음을 맑게만든다던지랑은 전혀 상관없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Commented by ery at 2009/10/30 21:32
지터 노이즈는,
신호의 도메인 상에서 X(시간축) 에 해당하는 노이즈 입니다.
이는 송신측에서 어떤 주기로 쏴 주었냐 란 것이고
케이블이 능동적으로 어떤 신호에 대해서 지연 효과라도 내주지 않는다면 간섭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간섭할수 있다면 그냥 케이블이 아니라 칩이라도 달렸겠지요)
케이블에 의해 유입되는 노이즈는 Y축에 해당하는 전류, 전압의 움직임이고요.

그리고, 디지털은 근본적으로 아날로그와 다릅니다.
아날로그는 신호의 간섭을 받아 신호가 변조 되어도 그대로 전달하고 그걸 받아들이지만.
디지털은 1bit의 변조도 잡아내며, 그렇게 변조된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디지털의 생명이 무결성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USB 케이블의 성능이 좋지 않는다면
소리의 끊김이나 '퍽노이즈' 외에, 신호의 질이나 성질이 변한다는건 그야말로 비 과학적인 발언입니다.

노이즈의 혼입, 지터노이즈 등등으로 인해서 디지털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한다면,
음색, 음질이 열화되지 소리의 끊김이나 퍽노이즈가 발생할 뿐입니다.

디지털을 논하면 항상 지터 노이즈를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지터' 가 어떤 것인가조차 카더라로만 알고 잘못된 개념을 가지신 분들이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혼자 뻘소리를 하는건 좋지만,
공공된 장소에서 그런 주장을 한다는것에 대해 자신이 무지를 부끄러워 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주관적이고 부정확한 사람의 귀를 통해서 표현하지 말고
'디지털 답게' 데이터를 캡춰해서, 그 캡춰된 데이터로 비교를 합시다.

PC -> USB케이블 -> USB개발,디버그 장비 -> (캡춰된 패킷 데이터) -> PC(비교)

이런 과정을 거쳐야지 제대로된 성능 체크가 되겠군요 (디지털로만)

아날로그도 아니고, 디지털에서도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면서 시를 써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안 들린다고 한느데 당신은 들린다고 할때
남들보고 막귀라고 주장하면서 선민 의식을 느끼려 하지 마시고
자신의 귀가 정확한지 부터 의심해 보십시요.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22:39
넵, 저도 제 무지가 부끄러우니 원컨데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재현하는(사실 디지털 아웃보드들의 프리셋은 거의 예전 아날로그의 재현샘플이라)데 관심이 있기도 하고 아직 그런 음을 디지털로 완벽히 재현한다는 디지털 장비를 본적도 없어서 말입니다.

예전에 SC-88 pro를 사서 돌린것과 SC-88의 소프트 플러그인인 하이퍼캔버스(소나 2.0의 번들이었죠)의 샘플링 데이터를 비교해 본적도 있습니다만, 실제 저음부의 왜곡이라던가 파형데이터등은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얘길 하는건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났다'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때문입니다. 누가 막귀고, 누가 좋은귀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사실 누구에게나 좋은음을 내는건 예전에 현업에 있을때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시를 쓰건 아니면 선민의식을 느낀다고 하건 관계 없으니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감사할 따름이죠: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23:34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로 재현한다고 할때에, 이 시뮬레이션이 완벽히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관한 얘기는
앞서 논한것과는 전혀 다른 상관없는 주제인 것 같네요 ^^......;;;;;


Commented by 지나가던1인 at 2009/10/30 21:33
오디오 매니아들 이래서 답이 없는듯..

하긴 뭐 사람은 믿는대로 느낀다고 하니..

나는 우월한 귀를 가져서 그에 걸맞는 비싼 케이블을 쓰니 막귀인 니들은 닥치시라.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주장 자체에도 모순이 있는게, 취향문제라고 주장하면서 자기 취향이 우월하다는 소릴 하고 있음..

취향문제면 다른 사람 취향도 존중해야지 ㅋㅋㅋ


하긴 뭐 사람이 시끄러운 소음으로 느끼는 것도 뇌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니..

같은 소리인데 뭔가 더 들린다고 본인이 믿으면 그게 옳은것인듯. 마치 종교와 같달까?



정상인과 개독의 대화가 성립할 수 없듯, 少雪緣 당신하고 나의 대화도 성립할 수 없겠네요.

당신에 한해서 당신 말이 백번 지당하고 그렇게 믿으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너랑 다른 믿음 가진 사람 무시하진 말고. 알았니?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22:56
아무튼 결론은 USB선을 은선으로 바꾼다고 해서
절대 음질의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 다는 점입니다. ㅡ.ㅡ;;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0 23:06
고맙습니다. 일단 필드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데 삼성전자 마감이 12월은 되야 하는터라 12월 말쯤에 한번 해 볼게요. 일단 속는셈 치고 질러봤습니다.<-이런다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0 23:15
데이터 전송에서의 차이는 없겠고,
다른 차이가 있다면 오직 파워 뿐인데,
음향 재생에서의 시간에 따른 파워 변화를 스펙트럼아날라이즈라도 해서 차이가 난다면 증명이 될 것 같네요.

만약에 난다고 한다면,
해당 AV기기는 파워 소스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도 EMI차폐가 안되니
USB전원 소스인 컴퓨터파워와 메인보드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제대로 돌리려면 파워를 USB전원이 아닌 외부전원 SMSP같은 걸로 돌려야 한다는 결론일 뿐입니다.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0/31 00:24
말씀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시끄럽게 만든점 거듭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2:45
1.
일단 파워가 영향을 미친다고 치고.
기기의 전원부가 엉망이라, 전원에서오는 노이즈나 기타 응답률, 펀치력의 다름이 모두 아웃풋에 영향을 끼치도록 만들어졌다고 친다 하더라도
(일단 USB전원 자체가 일정 품질 이상이고, 전력부족을 제외하면 캐패시터와 레귤레이터로 해결이 다 되어버립니다.)

2.
여기에서 구리동선, 무산소동선, 은선이 차이가 있으려면
세 재료의 임피던스, 캐패시턴스, 인덕턴스의 차이가 있다라는 말인데.
저정도 길이의 전원선에서는 이 세가지 선의 차이가 나노옴 단위로 오차범위 이하에서 측정되지도 않습니다.

길이가 1km에 도선 지름 1mm 이하라면 조금 차이가 날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스네이크 at 2009/10/30 23:24
디지털 음원이라는거 자체가 소리를 101010100010110100101 과 같은 방식으로 파형을 저장해 놓은 방식이고, 이 방식을 사용 할 경우 어떠한 경우가 있더라도 원음과 같은 파형을 재생해 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항상 같은 파형을 낸다는 좋은 장점이 있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뭐 그게 그거려니 하고 듣고.....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일 경우, 싸구려를 쓰건 비싼 선을 쓰건 차이점은 송수신율의 오류, 그리고 이로 인한 전송 속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노이즈가 뒤지게 들어와도 허용 범위 안에 들 경우는 1 은 1로 파악해서 받아들이고, 0은 0으로 파악해서 받아들일텐데, 비싼 선으로 노이즈가 없다고 해서 전송속도가 빨라지는 일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음질이 좋아지는 경우는 더더욱 없을꺼고요.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1은 5V, 0은 -5V 로 받아들인다고 할때,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고려해서 판별을 7~3V 는 1, -7~-3V 는 0 으로 판별하죠. 게다가 이 비트스트림이 제대로 전송 되었나 CRC 체크를 해서 아니면 버리고 재전송을 요청하니, 선에 영향을 받는건 속도 뿐입니다.

아날로그 파형의 완벽 재현이라는건, 디지털이건 아날로그 방식이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디지털이야 불연속 방식에서 발생하는 근사치때문에 데이터를 엄청나게 늘려도 원음 파형과 다를것이고, 아날로그도 기록 방식의 문제 때문에 파형 자체가 원음과 다를테죠. 순금이 100% 가 없고 99.99% 이러는거랑 같은 이유일듯.

뭐 주절주절 잡설이 길었는데 하고 싶었던 말은 이미 파형이 완벽하게 정해져 있는 Mp3 디지털 음원의 음질을 결정하는건 케이블이 아니라 외부 음향장비의 요소가 크죠. 저런 선은 진짜 상술의 극치인듯.
Commented by 에린 at 2009/10/31 00:49
아..
SMSP -> SMPS로 용어 고칩니다. ^^ 헷갈렸네요.
Commented by 음... at 2009/11/01 11:54
ㅎㅎ 간만에 웃기는 글 봤네요.
디지털 신호에 노이즈라니.
그럼 일반 usb가지고 파일 복사하면 a.zip 파일의 내용이 깨져서 b.zip으로 된다냐!

usb케이블에 노이즈걱정해야하면 usb선으로 파일복사는 하면 안되겠네! 싸구려선은 노이즈가 끼여서 파일내용이 깨지거나 달라질테니 ㅎㅎ

이건 도무지 답이 없는 것들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답없는 사람들때문에 저렇게 은으로 만든 usb케이블 만들어먹고 사는 사람도 있으니 어찌보면 다행이군요.
Commented by 에린 at 2009/11/02 01:13
뭐 실제로 달라진게 없어도 자기 만족만 되면 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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