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tion : 여기의 사진들은 dekarno군과 동아리의 다른 분께서 촬영하신 사진입니다.
푸른 가을 하늘,
화창한 날씨,
비포장 도로에 외로이 서있는 전신주 하나? ^^
날은 가을이 되었지만 아직은 따뜻하고요,
코스모스가 막 피기 시작했네요
코스모스네요 ^ㅡ^
하늘은 물감 풀어놓은 듯 파랗게 물들고,
밑에는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흔들 합니다.
하얀 구름도 떠 가고요
이미 비행장에는 몇몇 조종사 분들이 와 계십니다.
쉬고 있는 비행기도 있고,
날리고 계시기도 하네요,
가까이에서 볼까요?
보기에는 저 비행기가 막 이륙해서 상승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엔진이 매우매우 강력한 비행기라서,
조종하시는 분이, 정지 비행도 하고, 저런 자세로 천천히 비행시키기도 합니다.
이 비행기가 이번에 저희가 날려보려고 하는 비행기 입니다.
날개 폭이 2.22M나 되는 커다란 비행기에요.
전장은 1.98M입니다. 최고 속도도 140km/h 까지 (GPS측정치) 내봤어요
강력한 비행기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저와 dekarno군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부분입니다.
실은 dekarno군이 저보고 납땜질 잘 못한다고 구박을 워낙 줘서 ㄱ-);;
휴우.
LED가 깜빡 거리는 정도를 보고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비행기들이
자신이 비행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원래 실제로 사람이 타는 경비행기도 위에 잘 날라다니는 곳이에요
마치 비행기 부대 같네요 ^^
출격 준비를 마친
전투 비행 부대입니다!
dekarno군과 비행 준비를 마친 비행기입니다.
그 뚜껑부분을 닫았어요
그리고, 실제로 대회에서는 저 앞부분에
동그란 눈도 붙이고, 귀엽게 만들었답니다.
뒤에 자그마한 모터가 달려 있어요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서 굉장히 가벼운 비행기 입니다.
사람한테 부딪친다고 해도 다치지 않고요 ^^
글라이더 에요.
고무줄로 길게 잡아당겼다가 올리는데,
수신기를 갖고 있어서 내려올때 까지 무선 조종이 됩니다.
바람을 잘 타면 계속 날라다닐 수 도 있어요
이미 날은 어둑어둑 해 졌네요 ^^
아마 이거 다른 날일텐데.. ^^
날이 조금씩 어둑어둑 해지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비행기가 바람을 가를 때 나는 소리가 멋진데..
못들려 드려서 안타깝네요. ^^
창공을 찢고 날아간다라는 표현이 가장 가까울 것 같네요.
I want to share a piece of my memory to all of you. ^^
2006년도 어느 가을의 저의 기억의 한 조각이었습니다. ^ㅡ^